UXUI 디자인 부트캠프/학습일지
24/02/20 학습일지
park1006
2024. 2. 20. 20:46
오전엔 각자 못 들었던 피그마 강의를 완강한 후 만들던 팀 소개 페이지를 마저 작업했다. 팀원 중 한 명 빼고는 프로토타입 강의까지 듣질 못해서 팀장님이 넣은 슬라이드 스크롤 작업 외에는 프로토타입을 넣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나와 다른 분들도 함께 작업한 덕분에 나름 사이트스러운 ux를 가지게 되었다. 내가 수업에서 보고 응용한 페이지 전환 방식이 채택받아 뿌듯하다.
각기 만들었던 개인 페이지의 분위기를 통일하기 위해 새 시트를 만들어 작성했던 정보와 사진을 채워 넣었다.
전에 만들었던 건 아무 형식 없이 맨땅에 헤딩하며 만드느라 뭘 해야 할지 몰라 버벅거렸었는데 전날과 달리 팀원분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ui를 디자인하다 보니 나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소통의 중요성을 간접 체험한... 다만 나 혼자 텍스트로 쓰다보니 다들 신경쓰느라 작업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다. 스피커를 빨리 고쳐서 나도 말을 꺼내야 할 듯.
사진은 주로 공간감, 입체감이 느껴지는 것들을 위주로 두 장, 하나는 내 포트폴리오 메인 페이지 일부. 눈이 확 트이는 느낌이라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어제의 기분이 나아졌다. 어차피 탈퇴할 수도 없으니